농구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콘텐츠 고등볼러의 타이틀과 키비주얼 디자인 진행 했습니다. 초기 기획 단계부터 함께하며 네이밍부터 타이틀 디자인, 키비주얼 개발까지 콘텐츠 아이덴티티 구축 전반을 총괄했습니다. ‘스쿨(School)’이라는 단어에서 연상되는 무드를 레터링 디자인에 녹여내고, 키치한 색상 대비를 활용해 개성 있고 에너지 넘치는 고등학생 볼러들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이후 후속 시리즈 고등볼러 엘리트 편이 제작되었고, 다른 농구 콘텐츠에서 패러디 소재로 활용될 만큼 농구 카테고리 내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We created the title and key visuals for High School Baller, a basketball series that quickly gained attention within the community. From the initial concept stage, we led the full branding process—including naming, title design, and visual development. Inspired by the vibe of the word “school,” we designed custom lettering and used bold, kitschy color contrasts to capture the unique personality and energy of high school players.

The series later expanded with High School Baller: Elite and left such a strong impression that it was even parodied in other basketball content. It remains one of the most recognizable and talked-about projects in the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