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호두는 앙버터 호두과자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고, 이에 따라 여러 호두과자 브랜드가 등장했습니다. tedo는 복호두의 시장내 차별화를 위해, 아이코닉한 브랜드 이름을 중심으로 새로운 마스코트와 브랜드 비주얼을 개발했습니다.리브랜딩의 목표는 호두과자 브랜드로써의 차별화와 함께, 전체 디저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하는 것이었습니다. 시장 분석을 통해 ‘적당히 편하고 센스 있는 선물’이라는 방향성을 설정하며, 주 고객층인 30대의 선물로서 각종 사회생활과 경조사에 부담 없이 어울리는 브랜드 톤앤매너를 목표로 정했습니다.

‘복 BOK’의 스펠링을 활용해 ‘Everything will B-OK’라는 태그라인을 고안했습니다. ‘Everything will B-OK’는 호두과자가 자주 소비되는 다양한 상황에 이질감 없이 어우러지며 소비자가 브랜드를 더 쉽게 인지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합니다. 레터링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이름과 태그라인을 시각적으로 보다 더 돋보일 수 있게 했습니다. 더불어, 캐릭터를 활용한 심볼 디자인으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친근감을 주고자 했습니다. 한국에서 복을 상징하는 ‘제비’를 깔끔한 턱시도 차림과 빨간 부리를 강조한 캐릭터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새롭게 구축된 브랜드 비주얼은 국내 시장은 물론, 복호두가 목표로 하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입니다.

Bokhodu’s signature red bean butter walnut pastry made a significant impact on the market, leading to the rise of various new walnut pastry brands. To further distinguish Bokhodu, tedo™ developed a new mascot and brand visuals centered around its iconic name. The rebranding aimed to strengthen its identity as a unique walnut pastry brand while expanding its presence in the broader dessert market. Through market analysis, we positioned Bokhodu as a "casually thoughtful and stylish gift," appealing to its core customer base—people in their 30s—who seek an effortless yet meaningful present for social events and special occasions.

Playing on the spelling of "BOK," we created the tagline "Everything will B-OK," which naturally integrates into various consumption moments, enhancing both brand recognition and recall. The lettering design further emphasized both the brand name and tagline visually. Additionally, we introduced a mascot to create a friendly appeal across different age groups. Inspired by the swallow, a traditional Korean symbol of good fortune, we reimagined it as a sleek tuxedo-clad character with a striking red beak. The newly developed brand visuals will be actively utilized in both the domestic market and as a key asset in Bokhodu’s global expansion strate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