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루는 전기를 사용하는 가장 똑똑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서비스입니다. 전력 피크관리와 수요관리라는 다소 생소한 내용을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전달하기 위해 서비스 전체 브랜딩을 진행했습니다.

천둥소리에서 따온 쿠루라는 이름과 서비스 파운더들이 가장 좋아하는 블루컬러를 이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했습니다. 기업, 관공서, 개인까지 다양한 타겟들이 쉽고 편하게 다가올 수 있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목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반드시 전달해야 하는 전문적인 데이터들을 어떻게 정리하고 가공하여 동글 동글 모나지 않아 보이는 UI로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 클라이언트와 함께 많은 논의를 진행하며 노력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쿠루는 전기 수요관리라는 보수적인 카테고리 내의 타 브랜드들과는 완전히 차별화 되는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고, 브랜딩 이후 순조롭게 성장하여 회사 매각을 통해 성공적으로 엑시트 하였습니다.

Curoo helps users better understand smart electricity usage, with a focus on peak management and demand response. We led the branding to make these technical concepts more accessible and engaging.

Drawing inspiration from thunder and the founder’s favorite shade of blue, we built an identity designed to resonate with businesses, government agencies, and individual users. Technical data was refined into a clear and approachable UI, balancing functionality with ease of use. The distinctive branding helped Curoo stand out in the traditionally conservative energy sector, ultimately supporting the company’s successful exit through acquis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