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렌은 의약품, 의료기기 개발회사인 ‘유레’ 에서 만든 동결건조 화장품 브랜드입니다. 히알루론산의 순도를 최대치로 높여 고체로 만드는 기술을 활용,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해 미국, 일본, 동남아시장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브랜딩 작업을 위해 일정 기간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 보았는데, 과정에서 제품의 기술력과 기능을 실제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Tedo는 타겟 및 시장분석을 시작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 패키지, 각종 베리에이션 디자인까지 브랜드에서 사용되는 모든 비주얼을 제작했습니다. 브랜드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해, 장식적인 디자인 요소는 배제하고 기능적으로 꼭 필요한 내용과 그래픽을 활용했습니다. 의약품을 개발하는 회사라는 스토리텔링이 제품의 기능성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해, 전반적인 비주얼에서 의약 제품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방향으로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Loraren is a freeze-dried cosmetics brand developed by Yure, a pharmaceutical and medical device company. Using advanced technology to preserve hyaluronic acid in its purest solid form, the brand offers high-performance skincare now exported to the U.S., Japan, and Southeast Asia. To better understand the product’s effectiveness, we used it ourselves over time as part of the branding process.

tedo™ led the entire project, from target and market analysis to brand identity, packaging, and visual variations. To reflect Loraren’s technical precision, we removed decorative elements and focused on essential content and functional graphics. The visuals were designed with a pharmaceutical look and feel, reinforcing product credibility through the brand’s medical orig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