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전서림 북아트전(展)은 문학과 미술의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책들을 소개하는 전시입니다. 텍스트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북아트’라는 매력적인 장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작품에 대한 흥미와 매력을 전하는 것이 전시의 핵심 목표입니다.

Tedo는 세계 문학을 대표하는 고전 중 하나인 ‘돈키호테’ 북아트전의 키비주얼 및 디자인 베리에이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주인공인 ‘돈키호테 데 라 만차’의 모습을 그려낸 독특한 스타일의 일러스트를 중심에 놓고, 옐로우와 블루 컬러를 활용해 이번 전시의 시각적 아이덴티티를 만들었습니다. 두껍고 강한 획들이 묵직하게 중심을 잡는 동시에, 어디로 향할지 모르는 각도의 획들을 배치한 전시 타이틀을 함께 활용해 작품의 가진 특유의 분위기를 표현했습니다. 키 비주얼은 포스터, 티켓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 맞추어 다양한 형태로 베리에이션 되었습니다.

The Sojeonseolim Book Art Exhibition showcases books with cultural and artistic significance. Using book art—a medium that transforms text into visual expression—the exhibition aims to engage and inspire visitors.

tedo™ designed the key visuals for the Don Quixote Book Art Exhibition, celebrating the literary classic. The design centers on a bold illustration of Don Quixote de la Mancha, paired with a vivid yellow and blue color palette. The exhibition title features strong, expressive strokes to capture the spirit and energy of the story. The visuals were adapted for posters, tickets, and other materials across both online and offline platfor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