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와 협업하여 리그 오브 레전드의 슈퍼 큐트 요들(Super Cute Yordles)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는 인게임의 화려하고 정교한 챔피언 아트를 한국 시장의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보다 친숙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심플하고 귀여운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것이었습니다.

스테이셔너리, 식품, 가구, 전자기기 등 폭넓은 제품군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존 챔피언 아트의 세밀한 묘사를 단순화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챔피언 고유의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최대한 간결하게 표현하는 것이 핵심 과제였으며, 어느 정도까지 단순화할 것인지에 대한 실험과 논의를 반복하며 수 많은 작업단계를 거쳤습니다. 완성된 챔피언 아트웍과 조화를 이루는 로고타입 디자인을 개발하여, 슈퍼 큐트 요들이라는 하나의 브랜드 디자인 세트를 완성했습니다.

We collaborated with Riot Games on the Super Cute Yordles project for League of Legends, reimagining the game’s detailed champion art in a simpler, cuter style to make it more approachable for a broader Korean audience.

To ensure adaptability across a range of products—including stationery, food, furniture, and electronics—we simplified the visuals while preserving each champion’s unique traits. After rounds of experimentation and refinement, we found the balance between simplicity and recognizability. The project concluded with a custom logotype designed to align with the artwork, establishing a unified visual identity for Super Cute Yordles.